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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맛있는 집이

너무너무 많은데,

타르트 진짜 맛있는 집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ㅋㅋ

'배틀트립'이라는 프로에서 김숙씨도 방문했던 바로 그곳!


'타르트 카페 듀숑'입니다.


위치는 전주 영화의 거리 주변이고

유명한 '삼백집'에서도 근거리입니다.




골목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기분이 벌써 좋아지는 느낌이죠?


전구 트리도 있고,

카페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입니다.




무화과 타르트는 가을에 제철 시즌일 때만

나오는 메뉴라서

그 때 많이 섭취해줘야 합니다.

너무너무 맛있거든요..

재료가 정말 신선하고

달지도 않고 맛있어요. ㅠㅠ




자몽타르트, 청포도타르트, 녹차타르트, 오레오타르트.

자몽 타르트 미친맛이나요..ㅋㅋ

청포토 타르트는 사계절 있는 메뉴인것 같은데

한결같이 맛있습니다.




비쥬얼도 대박입니다.

제 생각에 이 가게의 차별점은

과일 밑의 크림에 있는것 같습니다.

크림이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신선한 느낌만 가득해요.




녹차 타르트도 향이 매우 강하고

풍부한 느낌의 맛이 납니다.

느끼한 맛과는 거리가 먼 타르트들입니다.


각종 베리류가 들어간 베리베리 타르트는

딸기향이 매우 향긋하고

풍부한 딸기 맛이 일품입니다. ㅜ.ㅜ

왼쪽 아래는 그냥 딸기 타르트.

딸기 타르트도 맛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타르트를 먹으면,

이곳이 천국이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ㅋㅋ


아메리카노도 맛있어요.

맛집들 특징이 메뉴 하나가 맛있으면

다른 메뉴도 다 맛있는것 같아요.

듀숑이 바로 그런 맛집인듯 합니다. 




포장은 필수입니다.

이 집은 유명세를 타서

12시 오픈하고 너무 빨리 완판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덜 그런것 같기는 하지만,

주말같은 경우는 서두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월요일은 과일들을 공수하기 위해

휴무일이니 참고해주세요.


두손 무겁게 집에 돌아가는 길이

참 행복합니다. :)


행복감을 주는 타르트 맛집,

전주 타르트 카페 '듀숑'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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