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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축제의 시작, 구례 섬진강 벚꽃 축제 여행






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리산⛰, 섬진강과 같은

관광 자원이 풍부한 여행지입니다.



지난주 지리산 둘레길의 산수유마을 축제에 다녀온 뒤,

벚꽃 축제도 한다고 하여 다시한번

4월 1일 구례 섬진강 벚꽃 축제를 찾았습니다.



제 13회를 맞은 구례 섬진강 벚꽃 축제는

4월 1일과 2일, 딱 이틀만 하여

오늘로써 축제 기간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축제 기간에 벚꽃은 10%정도밖에 

피지않은 상태였습니다.



벚꽃은 이번주부터 피기 시작해서

다음주 주말이면 만개하여

가장 아름다울것으로 예상됩니다.



축제가 끝났지만 섬진강 벚꽃길은 다음주에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벚꽃보다 아직은 개나리가 샛노랗게

만개해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섬진강을 따라 길게 벚꽃길이 늘어서있습니다.

개나리만 피어있지만,

벚꽃길도 이번주 주말쯤에는 정말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ㅋㅋ



구례 섬진강 벚꽃 축제는 일주일정도

빠르게 일정을 잡은것 같지만,

섬진강은 유유히 아름답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벚꽃이 전체의 10% 정도 피기시작해서

벚꽃의 모습도 어렵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4월 초에는 진해 군항제 처럼 남해안 지역의

벚꽃들이 가장 예쁜시기인것 같습니다.



섬진강도 아직은 이른 느낌입니다.



벚꽃 발견!









벚꽃과 조화를 이룬 섬진강의 모습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마음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섬진강 둘레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자전거길이 있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자전거길은

벚꽃이 만개하면 최고의 라이딩 코스가 될 것 같았습니다.‍♀️



섬진강 하구부터 51km 지점에 위치한

구례 섬진강 벚꽃 축제 행사장입니다.



행사장은 구례군 '사성암주자창'을 검색하고 오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최고의 자전거 라이딩 코스가 펼쳐져 있습니다.



토요일인 주말을 맞아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길이 벚꽃나무와 함께

위치해있습니다.




벚꽃길을 따라 쌍계사 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

구례1교를 볼 수 있습니다.



구례1교는 다리 위로 전망대처럼 잘 꾸며놓아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섬진강의 '섬'은 두꺼비 섬자입니다.

섬진강의 상징인 두꺼비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섬진강을 다시 거슬러 오르는 방향으로

오다보면 섬진강 기차마을을 지나갑니다.



섬진강 기차마을 옆에서 쉬다가

만개한 목련꽃을 발견!




역시 아직은 벚꽃보다는 목련,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등의

꽃들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구례 섬진강 벚꽃 축제는 4월 2일로 끝났지만,

벚꽃은 4월 8일과 9일쯤에 절정을 이룰 것이므로

축제와 상관없이 벚꽃을 즐기려면 

다음주에 구례 섬진강 벚꽃길을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섬진강을 따라 정말 길게 늘어선 벚꽃길을 보기위해

저도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ㅋㅋ



4월 초에는 진해 군항제만 가는걸로....


조금 이른 벚꽃 축제에 다녀온

구례 섬진강 벚꽃 축제 여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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