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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요즘 전주에서 전주 한옥마을과 함께 

제대로 뜨고있는 전주 객리단길에 위치한

전주 역사가 살아숨쉬는 

느낌있는 전주1924카페를 다녀왔습니다. :)


전주는 조선시대에는

전라도를 관할하는 '전라감영'이 있던

역사 깊은 도시입니다.


전라감영에 관리들이 올 때

쉬는 숙소가 바로 유명한 전주 '객사'입니다.

객사 주변은 전주에 효자동 신시가지가 들어서기 전에는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구였습니다.

마치 전주의 명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전주 한옥마을과 함께 

관광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구 전라북도 도청 자리에

전라감영을 복원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역사 깊은 전주에

요즘 트렌드에 맞는 핫한 거리가 탄생했습니다. >,< ㅊㅋㅊㅋ!!


이태원의 경리단길과 같다고 하여

전주 객리단길이라고 이름붙혀진 곳입니다.


전주 객리단길은 전주 객사와 전라감영 바로 근처에 위치해서

전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특별한 곳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전주 객리단길에서 추천하고 싶은 카페는

전주 1924 카페입니다.

지도에서는 '전주1924'라고 검색하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주 1924는 1924년도에 지어진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전주 1924 카페입니다. :)


느낌있게 개조한 전주1924 카페의 입구 모습!


밤이되면 더욱 화려해지는 1924 카페입니다.


목조 천장구조를 그대로 살린

건축물 천장이 보이는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옛 건축물 느낌이 나는

느낌있는 벽면이 보입니다.


저 계단을 올라갈 수 있는데요,


이런 복층 공간도 있습니다.

아래쪽은 화장실이 위치해있습니다.


넓은 실내 공간과 어울리는

목조 천장 구조가 느낌있습니다.




계산대와 음식 준비하는 곳의 모습입니다.


벽돌과 목조 구조가 잘 어울리는 실내 인테리어가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음식과 함께 맥주,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공간에서

이런 중간 통로를 지나가면

바로 또 다른 느낌의 카페가 나옵니다. >,<


야외 공간까지 제대로 활용해서

중간 통로도 인테리어가 매우 훌륭한 1924 카페의 모습입니다.


이 문을 열고 야외 공간에도 나갈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저기 보이는 2층 공간도 루프탑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중간 통로에서 카페쪽을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카페 공간의 넓고 깔끔한 모습입니다.

저 끝 쪽의 전주 옛 지도를 간접조명을 활용해

정말 멋있게 공간을 연출한 아이디어에 새삼 감탄했습니다. :) 


모던하고 편안한 카페 공간~


저 문을 통해 카페 밖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즉 입구가 두개 있다는 사실!!


왼쪽이 중간 통로로 가는 길이고

야외 공간도 보입니다.


물을 활용해 야외 공간이

한층 풍부한 느낌을 줍니다.

전주 카페 중 인테리어 1등 인정합니다. ㅋㅋ


소양의 두베카페나

전북대 오스스퀘어 카페 같이

통창과 물을 함께 배치한 카페의 느낌이

요즘 트렌드인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보이는 야외 풍경이 정말

아기자기하고 최고였습니다.

'사랑도 여행이다.' 문구도 보이네요.


라떼 아트도 굳굳.


자리에 앉아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긴 테이블과 어울리는 전주 지도~

전주 근대 역사와 관련된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테이블과

전주 풍경이 담긴 흑백사진의 모습입니다.


전주 지도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한자로 '객사'라고 써있는게 보이시나요?

전주 지도가 이렇게 느낌있게 인테리어에 쓰일줄은 몰랐습니다.





전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한 객리단길 카페,

전주 1924를 전주의 새로운 명소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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